나의 라임 오렌지

요새 대형마트 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덕분에 집 주변 마트를 자주 이용하죠. 그러면서 장바구니로는 해결안되면서, 공용종량제봉투가 집에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더우기 여름이 되면서 생수를 사오는게 일이 됐습니다. 집바로앞 고작 20M 거리도 안되는 편의점에서 들고오는게 엄청 힘들더군요. 생수가 그리 무거울 줄이야.. 결국 핸드카트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저기 많은 분들이 핸드카트 끌고 다니시더군요.. 저희는 집주변 마트나 시장에서 물건도 사고, 편의점에서 생수도 살뿐아니라.. 냉동식품도 담을 수 있는 보냉팩이 있는걸로 결정했습니다. 보냉팩이 없거나, 생수 안들어가는 작은거는 많지만.. 생수들어가고 보냉팩이 있는건 이게 제일 모양도 멋있더군요. 헤론티아 유러피언 멀티 핸드카트 HT7T3E001 ... ..

세탁기 소리가 심해져 세탁기를 새로 바꿨습니다. 설치가 매우 험난했습니다. (내용은 다른 글로 썻습니다) 세탁기 설치할 다용도실문이 좁아 수거도 설치도 못해준다고 합니다. 전엔 다 해줬었지만요. 어쩃든 세탁기 설치할 다용도실 문틀을 좌우를 제가 직접 톱질해서 뜯어내고 샀습니다. 다용도실이 좁고작아서 전에는 10kg짜리만 들어왔는데 문틀좌우를 뜯어내니 14kg까지 들어올 수 있더군요. 그래서 LG전자 트롬 FR14WQT 14Kg 짜리 세탁건조 겸용세탁기로 샀습니다. 통돌이세탁기가 드럼보다 깨끗하게 세탁이 되서 고민을 했는데. 작은집이다보니 드럼은 드럼위에 물건을 올릴수있다는 매력에 드럼으로 샀네요. 세탁기+건조기가 요즘 유행하지만 작은 다용도실에 그걸 들여올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원래 하얀색을 선호하는지라..

집에 세탁기가 맛이 간듯 소리가 시끄럽더군요. 오래 쓰기도했고 이제는 AS부르는것보다 새로사는게 저렴한 시대라 (이래서 저렴한 중국산이 세계를 휩쓰는거지만..)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험난한 구매과정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집 세탁기둘 장소인 다용도실이 문이 좁습니다. 문으로 세탁기가 못들어옵니다. 그래서 지금 맛이간 세탁기는 복도로난 다용도실 창문으로 을어왔습니다. 이번에도 그러려니하고 같은 세탁기를 대리점에 가서 얘기했더니 이젠 창문통해 설치 안해준다네요. 그리곤 작은 드럼세탁기를 사거나 통돌이세탁기를 사야한다고 합니다. 할수없이 통돌이를 사려고하다 문득 집에 있는 세탁기 수거는 어떻게하냐고 물으니 창문으로 수거도 안하니 제가 알아서 빼내달랍니다. 헐~~ 대리점은 그냥 나..

부엌 싱크대 공사를한지 2년도 안된거 같은데 실리콘이 내려앉은건지 녹은건지 틈이 생겼더군요. 실리콘건으로 다시 작업을 해줘야겠다 싶어 했지만 이번엔 실패했습니다. 어떻게 다 하긴했지만 보기가 안좋습니다. 그럭저럭 사용은 하겠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이번 실패를 겪은뒤 실리콘건으로 실리콘 작업하실 분들께 주의점(명심할점)을 적어봅니다. 1. 가급적 투명한 실리콘을 쓸것 - 투명한 실리콘은 실패해도 티가 안납니다. 흰색, 회색은 티가 확 납니다. 2. 실리콘은 덧칠하지 말것 - 전에 발라져있던 실리콘위에 덧칠하면 깔끔할것같지만 같은색이라도 색이 티가 나고, 깔끔하게 안발라집니다. 3. 마스킹테이프와 헤라를 잘 활용하되 밎지 말것. - 줄이 예쁘게 나오는 마스킹테이프와 골고르게 눌러주는 헤라.. 잘 활용하면 예..

페인트 종류가 많고 복잡해 일반인은 힘들다. 어려운거 다 빼고 일반인이 집에서 간략하게 사용할 페인트 위주로 정리해봤다. 순전히 내 기준으로 전문가 쓸거면 이런거 알아볼 필요 없다. [ 페인트 종류 ] 크게 유성페인트, 수성페인트, 특수페인트, 락카로 나뉜다. - 유성페인트 : 에나멜페인트. 신나와 섞어쓴다. 냄새 독함. 철제에도 잘 발라짐. 마르는 시간이 길다. 깔끔하게 칠해진다 - 수성페인트 : 아크릴페인트. 물과 섞어 쓴다. 무독성이 많다. 용도별로 나온다. 유성보다 마르는시간이 짧다. 도막은 다소 거칠다. - 특수페인트 : 방수, 단열 등등 그냥 산업용 - 락카 : 애매하지만 그냥 뿌려쓴다. 과거엔 대문은 락카로 썻다. [ 국내페인트회사 ] - 노루페인트, 팬톤페인트, 삼화페인트, KCC, 제비스..

문득 이런건 추천해야겠다 싶어 씁니다. TV컴퓨터 겸용 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하나는 LG 27MA53 다른 하나는 삼성 싱크마스터 2333HD. 그런데 LG가 더 좋음. 둘다 단종된 모델이고 LG는 조금더 최신모델이고 27인치로 크지만 더 만족하고 있슴. 이유는 IPS가 더 좋음. HDMI가 잘됨, 둘다 튼튼하고 오래가고 있슴. 5년이상 사용중.(진짜 오래감. 예전에 쓰던건 5년이면 모니터가 맛이 갔었는데 이 둘은 정말 튼튼하고 오래감) TV겸용이라 안테나만 꼽으면 TV로도 볼 수 있슴. 요건데. 색상이 삼성보다 좋음. 스마트폰의 경우 엘지가 누런색이 있어서 오줌액정이니 하지만 이건 색상이 선명함. 희안하게 모니터 만큼은 삼성이 오줌액정임.. 처음부터. (내꺼만인건지 모르지만) 엘지가 더 선명한 색상..

결국 셀프로 화장실문을 페인트칠해 버렸습니다. 셀프인테리어 ^^ 아주 예전에 유성페인트를 사용해본 적이 있어 페인트칠이 쉽지 않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내가 제 정신인가.. 그냥 스티커지로 붙여버릴껄 하다가.. 나름 이유가 있어 페인트를 칠하기로 했습니다. 페인트로 선택하게된 이유는 이번에 새로 출시했다는 KCC 숲으로 올인원 기사를 보고 정했습니다. KCC 슾으로 올인원은 수성페인트이면서 나무, 철, 콘크리트벽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녹슨철을 대비한 방청기능이 있고, 독성이 없고, 젯소나 바니쉬를 칠하지 않아도 된다하여 정했습니다. 개인이 이거 순서 언제 다 하겠어요. 그냥 한번에 빨리 칠하고 짧은 시간안에 모주 마무리해야지.. 우..

드디어 셀프 집 인테리어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페인팅과 스티커중 페인트로 결정했습니다. 세세한 이유가 있었지만 그건 다음에 적기로하고, 페인트중 기본적인 도구인 트레이와 붓 롤러를 선택해야했는데, 세트로 파는게 있어 그걸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건 노루페인트에..

즘 집 밖으로 나가기 힘든 시기입니다. 학교도 학원도 유치원도 어린이집도 안가는 상황.. 가급적 모든걸 집에서 해결해야하는 시기죠. 그래서 집에서 요거트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요거트(요플레, 요구르트, 야쿠르트 뭐가 맞는건지..)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전기로 만..

니PC 데스크탑 ECS LIVA One H310C 입니다. 노트북, 스마트폰 있어도 데스크탑은 왠지 필요성을 느낍니다. 데스크탑의 문제점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청소할때 걸리는 점입니다. 그래서 평소 노트북 같은 데스크탑이 있었으면 했었습니다. 노트북에 큰 모니터 (실은 TV 화면)에 연결해 보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