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떠오른다는 별빛 청하를 마셔봤습니다. 요즘 맥주에서 벗어나, 도수 낮은 다양한 주류에 꽃혀있어 선택했습니다. 사실 별빛 청하를 뭘로 구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소주도 청주도 화이트와인도 스파클링탄산도 아닌 혼합형이라.. 다 떠나서 사진과 같습니다. 병은 아주 깔끔합니다. 디자인이 와인병 같은 분위기도 살짝 풍깁니다. 색은 소주보다 약간 노란 빛을 띄는데 화이트와인의 색과 비슷합니다. 라벨엔 화이트와인이 약 17%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청주가 메인인거 같고요. 알콜도수는 7%입니다. 마셔보면 맛이 묘합니다. 그리고 스파클링 답게 탄산도 올라옵니다. 탄산은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사이다 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맛은 진짜 화이트와인 고유의 맛이 느껴집니다. 신맛도 좀있고, 쓴맛도 느껴집니다. 오묘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