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발효기 기계 없이도 요구르트(떠먹는 요구르트) 만드는거 가능합니다.
발효기는 전기틀기 때문에 은근 불편하고,
요거트를 사서 먹기엔 당분이 다 들어 있어서 건강하지 않은거 같고,
가루로된 유산균은 편하긴한데 수분하나 없는데 어떻게 유산균이 살아있지?라는 의문이 들어..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결론은 직접 집에서 발효기 없어도 만들 수 있다 입니다.
[준비물]
떠먹는 요구르트
요구르트 담을 통(뚜껑밀폐가능한 유리락이 좋음)
우유(멸균우유가 좋음)
스티로폼통(보온유지용. 김치택배시켜먹을때 스티로폼통임)
이게 다 입니다.
먼저 유리락에 시중 요구르트를 숟가락 3~4스푼 정도로 담고 (남는 요구르트는 다 먹으세요)
우유를 적당히 넣어줍니다(몇번하면 비율이 어느정도될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티로폼통에 넣고 온도변화가 없는 따뜻한곳에 보관하면..
하루 정도 되면 만들어 집니다.
(12시간이면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한 결과 저는 하루가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요거트를 조금씩 이용하여 계속 만들면 됩니다.
사용할 요거트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만들어진니다.
하지만 맛이 없거나 역거운 경우가 많아 저는 매일 바이오플레인, 남양 불가리스(마시는 불가리스 아님), 서울우유 요하임을 추천합니다.
이들은 우선 맛이 제일 좋았고, 냄새도 안났습니다.
발효결과도 좋았고요.
우유는 멸균우유를 사용하세요.
생우유인데 멸균한 우유는 개봉안하면 유통기간이 한달 정도 보관된다는게 멸균우유입니다.
흔히 마시는 생우유는 우유간 유산균 성분이 달라서,
다음에 계속 사용할때 다른우유의 성분과 상성이 안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멸균우유는 그런 염려가 없어요.
단 비타민우유니 저지방우유같은건 사용하지 마세요.
우선 요거트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저지방우유는 유산균이 먹고 살아야할 성분이 쏙 빠진 우유라 실패합니다.
사람이 사막에서 농사짓고 살 수 없는것과 같이 유산균에겐 척박한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관 장소는 기온 변화가 없는 따뜻한 곳이 좋습니다.
그냥 집안의 냉장고 위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유산균이 살 수 있는 온도가 똑같이 유지되야 결과가 좋습니다.
설마 스티로폼 뚜껑 안닫는 실수는 않하시겠죠?
그리고 유산균은 15일 마다 마트에서 새로 사서 바꿔줍니다.
계속 써도 상관은 없다는데..
혹시라도 오염된 세균이라도 생겼을까봐
안전을 위해서 그냥 유산균을 바꿔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요거트를 사용해본 거죠..
제 결과는
발효기보다 성능은 반정도 느립니다.
아무래도 발효기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하루에 두번씩 만드는것도 아니고..
아예 양을 늘려 만들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발효기와 성능차이는 없었습니다.
이상 직접 만들어 먹은 경험담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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