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송도에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거북섬) 다녀왔습니다.
바다위로 케이블카가 다닌다며 무섭다고 해서 휘리릭~~
먼저 교통은 지하철은 없으니 버스를 이용하세요.
부산역을 기준으로 26번 버스를 타면 암남동주민센터에서 내려 한10분 걸으시면 됩니다.
매표소는 1층에 있고, 에어크루즈(바닥일반) 과 크리스탈크루즈(바닥투명) 2가지가 있습니다.
바닥이 투명유리로된 크리스탈크루즈가 비쌉니다.
주간왕복으로
에어크루즈 15000원(대인) / 11000원(소인)이고,
크리스탈크루즈는 20000원(대인) / 15000원 입니다.
편도와 왕복이 가격은 4000원~2000원 차이가납니다.
가격은 비싼편이죠.
인터넷쇼핑으로 1천원정도 저렴하거나, 관광연계상품으로 저렴한게 있더군요.
저희는 힘들지않게 왕복, 무섭다고해서 크리스탈크루즈를 선택했습니다.
4층에서 탑니다.
바닥은 저래요.
그런데 크리스탈크루즈는 굳이 안타셔도 됩니다.
전~~혀 안무섭습니다.
TV에서 무서워 하는 연예인들 다 뻥입니다.
저희집 가장 겁쟁이인 아이도 뛰어 놀 수 있을 정도로 안무섭습니다.
( 이 아이는 놀이공원 바이킹은 당연히 못타고, 대관람차도 울며 탑니다)
경치가 더 좋으냐?
아뇨.. 옆으로 보는거랑 별 차이 없습니다.
그러니 굳이 크리스탈크루즈 안타셔도 됩니다.
그냥 줄 설때 대기 별로 안하는 급행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제 추천은 시간급하면 크리스탈 크루즈, 여유있으면 에어크루즈로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또 바다를 가로질러가는게 아니라 해안가 따라 가는걸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올라가면 산책로도 있고, 제법 둘러볼곳도 있습니다.
탈때 아래에 스카이워커(거북섬)이 보입니다.
바로옆이라 둘은 함께 다닐 코스입니다.
야경이 아릅답다하나 저녁엔 안갔네요.
또 참고로 편도로 끊고 한번은 케이블카, 한번은 바다길산책로로 오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도로말고, 바다옆으로 산책로 만들어 놨어요)
이제 스카이워커로 가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줄 차례..
사진은 이거 하나 건졌는데..
여기 갈매기는 과자주면 무섭게 달려듭니다.
손을 물리기도하고,
이마를 할퀴기도하고..
하여튼 여기 갈매기는 사납습니다.
주변에서도 무서워 도망치더군요.
멀찍히 안전하게 던져주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새우깡 안가져가도 거기서 파시는 분 있습니다.
총 평
송도케이블카 한번은 갈만하나, 비싸서 두번은 이용하기 꺼려집니다.
시설은 깨끗하고, 직원들 친절하며,
시간 여유있으면 일반케이블카(에어크루즈)로 이용하세요.
중요한건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스카이워크는 갈매기 사나우니 먹이는 안전하게 거리두고 주세요.
주변 음식점 안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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