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개교 부산 영도대교 후기 촬영장소 추천

우리나라에도 도개교가 있습니다.
도개교란 다리의 일부를 들어올려 배가 통과할 수 있게 만든 다리 입니다.

우리나라의 도개교는 부산 영도대교입니다.
다리 한쪽만 들어 올려주는 방식인데.
일제시대 부산을 수탈해 가기 위해 일제가 만들었고,
이 건설에 많은 한국 사람이 죽었다고 합니다.
일제수탈의 교육 현장인 셈이죠.

지금은 도개는 관광용으로만 하루에 한번 잠깐 들었다 내리는 행사로 명맥만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오후 2시에 들어올립니다.

이렇게 통행하던 다리가. 2시전무터 통행제한을 하다가.

이렇게 들어올립니다. 속도는 느립니다.

여기까지 들어올렸다. 다시 내립니다.
다리옆에 사람 많이 있는거 보이시죠?

시간은 15분이라고 하지만, 제 체감으론 10분 정도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분 많으신데요.
사진찍을 위치는 4군데가 됩니다.
1. 사진처럼 다리옆 공터에서 많이 찍고요. 사진이 제일 잘 나옵니다.
2. 제가 사진찍은 곳. 바로 다리옆 롯데마트 옥상입니다.
3. 차량이 통제되니 자갈치시장 방면에서 도로로 나와 찍는곳이있고.
4. 다리 반대편에서 들어올린 다리를 찍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4번이 제일 스릴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평이한 장소는 1번이고요.

부산 영도대교 위치는 남포동 지하철역에서 자갈치시장 방면으로 조금만 걸으시면 됩니다.

행사는 아주 짧게 시작하고 끝나니 미리가서 위치 잡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