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

노브랜드 탕수육 시리즈중 치킨탕수육을 먹어봤습니다. 맛있다는 말은 듣지 못했지만 이왕 먹어보는거 시리즈를 다 먹어보자 싶어서 먹어봤습니다. 탕수육은 당연히 돼지고기지만 이건 치킨으로 만든 탕수육입니다.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500g이지만 한입탕수육과 비슷하게 탕수육 380g, 소스 120g이네요. 그래도 한입탕수육과는 달리 탕수육의 양이 좀 되는거 처럼 느껴집니다. 포장내부 모습니다. 매우 단순합니다. 요리방법은 다른건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만 요리했습니다. 후라이팬으로 튀기고 소스는 녹여준뒤 혹시몰라 튀긴탕수육에 붙고 후라이팬에서 한번더 가열했습니다. 부먹이 된 셈이네요. 그 결과 겉모습은 그럴싸 합니다. 양도 푸짐해 보이고요. 가장 중요한 맛.. 이건 다소 실망입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치킨탕..

주위에서 맛있다고 말을 자주 하길래 사서 먹어봤습니다. 노브랜드 한입 눈꽃 탕수육 입니다. 저는 노브랜드는 이마트 자체 상품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았다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왼쪽 사진과 같은 겉포장에 내용물은 오른쪽 사진처럼 탕수육과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용량은 375g이지만 탕수육은 250g이고 소스가 125g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포장을 뜯어보면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 1~2명이 먹을 양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심을 썻다고 나오는군요. 사실 탕수육은 만드는게 어렵진 않아요. 소스가 쉽지 않은거지..(해보면 할순 있지만 맛을 내기가 힘들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리는 상온이나 따뜻한 물에 해동시킨후, 후라이팬에 식용유 넣은후 튀김하듯 튀겨준뒤, 소스를 따로 ..

미용실에서 염색하기도 어정쩡한 나이. 그렇다고 어려서부터 흰머리가 많아 염색을 안할 순 없고.. 가격부담도 있는 미용실에서 염색보다 셀프염색을 하게 돼는 이유입니다. 미용실 원장님의 이런저런 제품추천 듣는것도 사실 제겐 부담이기도 하고.. 기존 제가 쓰던 염색약이 이상하게 가격이 크게 오르더니 이젠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몇번 다른 염색약을 썻었는데 불만이 많았는데, 이건 추천할만한듯해서 글을 씁니다. 제품은 엘라스틴 살롱드 컬러 이고, LG생활건강에서 만들었네요. 의외로 구성이 알찹니다. 머리빗도있고, 비닐커버, 염색약 1제 와 2제가있고, 트리트먼트가 있습니다. 플라스틱통은 염색약 섞어서 쓰라고 있지만 이건 사실 필요는 없고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거 염색약이 비닐로 낱개포장이 아니라 튜브로 원하는 만큼..

집에 행거를 다시 샀습니다. 행거봉이 쓰러지는 경우가 있어 가구로 대체했다가 다시 행거로 돌아왔습니다. 둘러보던중 왕자 행거에서 새로운 행거상품이 있길래 샀습니다. 원터치로 고정된다고 써있길래.. 이거 좋다하고 샀습니다. 행거봉이 쓰러지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 설치시 봉을 고정시키는거도 살짝 난감한 경우가 있었기에.. 처음 봉을 고정시킬 자리 잡을떄 위치를 이리저리 조정하다보면, 예전엔 봉 중간에 연결부위를 고정시키는 부분을 나사로 고정시켜야하는데.. 이 나사가 봉에 구멍을 뚫고 고정시키는거라 위치를 자주 바꾸면 봉이 구멍으로 너덜너덜해질까 우려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게 원터치면 좋겠다 싶어 샀습네.. 사실 인터넷상의 상품설명이 자세하지 않아 뭔지 모르고 샀습니다. 집에 배달이 왔구요. 개봉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A51 폰을 2개를 해외를 통해 사용중입니다. 성능이나 개통이후 지금까지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단지 처음 샀던 케이스에서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폰의 카메라 부분이 미세하게 안맞는다는거죠. 그래서 케이스 판매업자분에게 문의를 했는데, 어떤분은 같으니 사용가능하다하고, 어떤분은 모르겠다 안맞을 수도 있다하더군요. 이번에 케이스를 새로 구매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두 맞기도하고 틀리기도하다 입니다. 갤럭시 A51의 해외폰의 모델명은 SM-A515 입니다. LTE까지 지원되죠. 반면 국내 정식출시된 A51의 모델명은 SM-A516N 입니다. 5G도 지원하죠. 이 차이가 미세하게 있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맍ㄱ하지 않지만 사용할 수 있다 입니다. (케이스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

알로플러스 allo PLUS+ AAA 사이즈 충전지를 구매했습니다. 알로플러스 하나만 쓰기보다 제가 사용하는 AAA충전지를 모두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엔 보다 큰 AA사이즈가 일반적이어서 많이 사뒀었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며 소형화되면서인지 작은 AAA사이즈의 사용이 더 많아졌습니다. 무선화 선호가 높아지면서 건전지 사용은 엄청납니다. 탁상시계, 도어락, 수많은 무선리모컨, 의료전기용품, 벽시계, 마우스, 키보드, LED라이트, 소형가전류 및 주방가전까지 등등.. 건전지 홍수속에서 한번쓰고 버리는 건전지보다 재충전하고 재사용하는 충전지로 변경했습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초기비용에 비해 장기적으론 경제적인 재충전 건전지를 선택.. 우선 이번에 구매한 알로플로스(allo PLUS+) 입니다. 선택이..

집콕시기와 방학시기가 겹치며 점차 누적된 집안의 문제가 쌓이고 있습니다. 그중 제일 골치아픈게 먹거리입니다. (혹시 저만??) 아침 저녁만 차리던거에서 하루세끼에 간식까지 챙겨야하고, 1~2명만 신경 쓰던 입도 전식구로 늘면서..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게다가 레시피는 한정되어있죠.. 배달음식도 계속 쓸수도 없죠.. 결국 새로운 요리도 연구해야하고.. 쌓인 스트레스에 점점 입맛은 자극적이고 매운거로 옳겨갑니다. 그중 예전엔 별로 사용하지 않던, 고추가루 사용량도 대폭 늘었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사실.. 흔한 고춧가루가 대부분 중국산이더군요. 몰랐어요. 설마 고추가루를 중국산으로 쓸 줄은.. 그래서 국산 고춧가루를 알아본 결과 이게 좋다고 추천 받아 사봤습니다. 빛깔찬 고춧가루.. 많이 아는거 같던데 전 처..

이번에 전에 구매했었던 갤럭시 A51 해외판을 또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다른걸로 블랙으로. 역시 해외판으로 구매했구요. 다른 스마트폰으로 구매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A51의 장점이 커서 선택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포장은 안전하게 왔습니다. 역시 돼지코도 주네요. 사우디아라비아판이었고요. 구성품은 사진과 같습니다. 전에 산것과 충전기가 다릅니다. 색이 다른게 아니라 아예 모양이 다릅니다. 더크고, 전원꼽는게 3개가 나와있고, 선 꼽는곳의 위치까지 다릅니다. 전원 켜고 설정하고 Wi-fi 연결하니 바로 업데이트를 하네요. 하지만 아직 안드로이드10입니다. 뭘 업데이트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A51을 다시 선택한 이유는 가성비 뿐만아니라 여러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다른 폰을 ..

에어프라이어가 작은게 은근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바꿨네요. 9리터로. 선택한건 리빙웰 2021년형 원터치 에어프라이어 튀김기 특대용량 9리터 AF-518 입니다. 선택기준은 1. 좀 클것. (작은건 할 수 있는게 적어요) 2. 사각형일것 (둥글면 열효율이 좋지만, 공간 활용이 떨어져요) 3. 스텐일것(씻기 쉽고 오래가서. 그러나 이건 아니예요 가격떔에 이걸 선정) 4. 디자인 (디자인이 별로면 빨리 바꿔버리고 싶어져요) 5. 당연히 고장안나고 요리 잘될것. 이중 3번은 포기했고요. 가격이 비싸더군요. 한 3년 쓰면 더 좋은게 나오는데. 지금 가격 비싼걸 사서 써도 바꾸는 시기는 비슷할듯해서요. 그래도 세라믹코팅이라 충격만 안가게 조심하면 오래 쓸 수있으니 나쁘진 않아요. 포장 뜯으면 이렇게 나와요..

딸아이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네요. 솔가 비타민B12 이러면 별거 아닌데.. 맥주효모란 얘길하네요. 머리 빠질때 먹으라느니, 맥주공장 노동자가 머리가 빠지는게 적은걸 보고 발견했다느니..하는데.. 전 그 효능을 알지 못해 순수히 개봉한 후기만 적습니다. 일단 해외제품입니다. 어줍쟎은 실력으로 적느니 그냥 실물을 사진으로 올려 놓습니다. 보면 안에 솜이 있습니다. 솜 넣는거 오랜만에 보네요. 알약은 이렇게 조그마합니다. 매일 먹으라고 감시하는 통에 매일 먹습니다. 머리 효과는 역시 모릅니다. 다 먹어도 효과는 아마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는 제 머리 사진으로 찍고 나중에 효과를 보겠다고 하는데.. 전 믿지도 않지만.. 그래도 비타민B12 가 있다니 그거로 위안삼고 먹습니다. 구매는 해외직구로 해야하..